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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사6

2018.09.15 북한산 (기자촌) 처음은 아니나 간만에 조금은 덜 익숙한 코스인 기자촌을 들머리로 다녀오게 되었다. 올라오는 코스에서 내려다보이는 도심의 풍경이 좋은 편이어서 나중에 언제든 다시 올라와도 좋음직하단 생각이 들었다. 예전엔 산은 도시보다 변화가 적어서 늘 그대로임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샌가 험한 코스가 계단으로 급속히 대체되는 추세여서 편해져서 좋은 반면, 변화가 도시에 못지 않음을, 어쩌면 도시보다 더 빠른 산세의 변화를 느낀다. 그래도 지금의 산 고유의 느낌은 오래 변치 않길 바라며.. 날씨가 우중충해서인지, 몸이 축처지는게 느껴졌다. 지지난주나 지난주에 비해 훨씬 단촐한 산행이었음에도 체력의 저하를 느꼈으니..몸이 날씨를 많이 타는건가.. 산 그리고, 자유 - ⓒ 포토다임(PHOTODIGM) ж 2018. 9. 16.
2017.12.25 북한산 크리스마스날에 할일없어 오른 북한산이지만 성탄절 선물이라 할만큼 북한산의 설경은 멋졌다.그리고 이를 고스란히 카메라에 잘 잡은 것 같다. 가방 어딘가 쳐박혀있을 아이젠 꺼내기 싫은 귀차니즘 때문에 없이 가다가 약간 아슬아슬한 순간도 있었다. 암튼 올해도 이렇게 거의 마무리를 하게 되니 아쉬움이 몰려드는 주간이다.. 산 그리고, 자유 - ⓒ 포토다임(PHOTODIGM) ж 2017. 12. 27.
2017.10.22 북한산 원숙한 가을이 알록달록하게 수놓은 북한산 산등성이에 올라절정으로 치닫는 단풍의 풍미에 취한 하루... 산 그리고, 자유 - ⓒ 포토다임(PHOTODIGM) ж 2017. 10. 24.
2016.02.06 북한산 연휴를 앞두고 찾아간 북한산 청명한 하늘, 봄이 성큼 다가온 것일까?... 산 그리고, 자유 - ⓒ 포토다임(PHOTODIGM) ж 2016.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