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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촌산159

2019.01.05 불암산, 수락산 상계역 - 불암산 - 수락산 - 수락산역이런 한겨울까지 이어지는 미세먼지 탓에 마스크를 썼지만 뿌여지는 안경에 곧 벗을수밖에 없었다. 두 정상을 스킵한 텁텁한 아쉬움은 두부전골의 개운한 국물로 날려버렸다. 산 그리고, 자유 - ⓒ 포토다임(PHOTODIGM) ж 2019. 1. 5.
2018.10.27 북한산 (북악매표소) 가을을 걷다.. 미세먼지가 몰려오기전 북한산의 단풍을 짚신삼아,,, 산 그리고, 자유 - ⓒ 포토다임(PHOTODIGM) ж 2018. 10. 28.
2018.10.13 보은 속리산 예정보다 서울을 빠져나오는 시간이 늦춰지면서 산을 오르기 시작한 시간은 정오가 넘어서면서였다. 여적암에서 북가치로 올라 문장대로 가는 길은 초입에 이르고나서야 비탐방로라는 걸 알게 되었다. 어느정도 예상했지만 역시 길이 꽤나 험했다. 힘들긴 했지만 관음봉에서의 경관은 으뜸이었다. 문장대보다도 아마도 훨씬 더 나아보였다.당초 포함되었던 천왕봉을 오르지 못한 일말의 아쉬움은 있었지만 7시간은 족히 산을 탄 셈이니, 운동량의 부족함은 없었다. 법주사에서 당도할 즈음엔 이미 땅거미는 한참 전에 떨어진 뒤였고 시계는 7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산 그리고, 자유 - ⓒ 포토다임(PHOTODIGM) ж 2018. 10. 14.
2018.09.29 평창 오대산 그동안 꽤나 가고싶어했던 위시리스트에 있던 산이었는데 결국 갔다. 익히 들었던 노인봉 등 주요 봉을 더 오르지 못한 일말의 아쉬움은 있지만..산도 나름 이뻤지만, 이날의 오대산 하늘은 산자락보다 하늘이 참 아름다웠던 것 같다. 산 그리고, 자유 - ⓒ 포토다임(PHOTODIGM) ж 2018.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