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을 보니 삼악산을 처음 갔던 게 벌써 10년 전이다.
강촌 삼악산은 정상에서 춘천시를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멋진 뷰가 그만이다.
같은 코스를 갔던 3달 전엔 삼악산 정상 용화봉을 밟지 못한 아쉬움을 남겼는데, 이번엔 그때 아쉬움을 깨끗이 씻었다.
그땐 미세먼지도 제법이어서 마스크를 힘겹게 쓰고 갔었는데, 그때를 돌이켜보니 꽤 오랜 기억처럼 느껴질 만큼 오늘의 하늘은 티끌 없이 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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