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산2 2018.03.31 가평 호명산 3월의 마지막... 약 5,6년만에 다시 밟은 청평 호명산 아직은 초봄이라 생각했는데, 이른 아침에 나오면서 초여름같다는 생각이 들만큼 한껏 솟은 기온이었다. 그때문에 자켓은 나오자마자 배낭속으로 들어가야하기도.. 서울을 벗어나 이름에도 깨끗한 청평까지 빠져나왔지만 미세먼지의 공세를 피할 수 없어 선물?받은 황사마스크를 착용했다. 덕분에 가뿐숨을 내내 몰아셔야 하기도..바다넘어 원정산이라도 가야하는건가.. 암튼 올해도 1/4이 가버렸다. 산 그리고, 자유 - ⓒ 포토다임(PHOTODIGM) ж 2018. 4. 2. 2012.12.01 청평 호명산 08:20 (청평역) - 10:00 (정상) - 점심(11:30) - 호명호수(12:20) - 끝 (13:00) 관악산 대신 급히 변경한 산은 청평의 호명산이었다. 12월의 첫날이었던 오늘은 산중턱부터 눈에 쌓인 것을 처음 보게 되었다. 산 자체가 가진 아름다움은 크지 않았으나, 청평이 갖는 나름의 호젓한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산행이었다. - 산, 그리고 자유 - 포토다임(Photodigm) Ж ⓒ. 2012. 1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