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봉5 2018.06.30 관악산 6봉 8봉 관악산에 오른적이 그토록 많았지만 이번 만큼 고소공포를 느낀 적도 드물었던 것 같다.오래전에 어렴풋하게 있던 적은 있었지만 육봉이야 나름 익숙한 대도 말이다. 아무튼 새삼 바위 쪽은 내가 그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오늘 한달 남짓 이어지는 왼쪽 고관절쪽의 통증이 아직 완치가 안된 탓에 조금은 움직임이 어색한 이유도 있을 것이다. 아무튼 오늘은 조금 버겁다는 생각에도 미쳤다. 십년을 훌쩍 넘었지만 산에선 항상 겸손하자는 생각을 품게 된다. 너무 익숙해서 그렇게 건질것 없는 평범하게 생각되는 관악산이지만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았다. 산 그리고, 자유 - ⓒ 포토다임(PHOTODIGM) ж 2018. 7. 1. 2012.03.17 관악산 (풍경) 09:00 과천청사역 09:30 산행시작 10:30 문원폭포 11:30 육봉(국기봉) 13:00 팔봉능선 13:30 무너미고개 14:10 서울대공학관 비가 올까 걱정을 했지만,비는 그쳤고, 시원한 산행을 시작했다... 더운 날씨 탓에더운 옷이 무척 거추장 스러웠다.. 산행은 그리 길지 않았으나, 코스는 암벽이 많아서 모처럼뻑적지근한 산행이 되었다.. :) 2012. 3. 19. 2008.04.19 관악산 6봉..2 2008. 4. 19. 2008.04.19 관악산 6봉..[인물] 2008. 4. 1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