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산1 2018.04.28 홍천 가리산 원정 산행이어서 새벽일찍 나섰다. 전전날부터 시작된 몸살 기운 탓에 컨디션 난조로 이번 산행은 거리에 비해서는 무척이나 힘이 부쳤다. 안그래도 체력이 딸리는데, 미세먼지 마스크까지 썼더니 너무 숨이 벅찼다. 또 워낙 잘타는 커플 산우 틈에 끼어서 쉴 틈없이 발걸음을 채촉하느냐 몸이 축나는 느낌이었다. 그래도 고집스럽게 겨우 마치긴 했다. 산은 처음 밟은 산 정도의 느낌 이상의 그런 인상적인 산은 아니었다. 산 그리고, 자유 - ⓒ 포토다임(PHOTODIGM) ж 2018. 4.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