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산행이어서 새벽일찍 나섰다. 전전날부터 시작된 몸살 기운 탓에 컨디션 난조로 이번 산행은 거리에 비해서는 무척이나 힘이 부쳤다.
안그래도 체력이 딸리는데, 미세먼지 마스크까지 썼더니 너무 숨이 벅찼다.
또 워낙 잘타는 커플 산우 틈에 끼어서 쉴 틈없이 발걸음을 채촉하느냐 몸이 축나는 느낌이었다.
그래도 고집스럽게 겨우 마치긴 했다.
산은 처음 밟은 산 정도의 느낌 이상의 그런 인상적인 산은 아니었다.
산 그리고, 자유 - ⓒ 포토다임(PHOTODIGM) 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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