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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촌산159

2018.07.21 관악산 가만히 방 안에서 죽때리고 있을 순 없어 만만한 관악산을 나섰지만 정말 너무나도 더웠다. 서울도 연일 역대급 기온을 갱신하고 있는데, 태풍도 빗겨나가는 등.. 무심한 하늘은 몇주째 비 한방울 내리질 않고 있다. 그리고 당분간 기별도 없을 모양이란다.. 하..ㅠ비라도 좀 내려줘야 계곡에 발담그는 맛이라도 생길텐데.. 얼마나 이런 뙤약볕아래 파곤죽이 되는 일이 계속될지 걱정이다. 산 그리고, 자유 - ⓒ 포토다임(PHOTODIGM) ж 2018. 7. 22.
2018.06.30 관악산 6봉 8봉 관악산에 오른적이 그토록 많았지만 이번 만큼 고소공포를 느낀 적도 드물었던 것 같다.오래전에 어렴풋하게 있던 적은 있었지만 육봉이야 나름 익숙한 대도 말이다. 아무튼 새삼 바위 쪽은 내가 그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오늘 한달 남짓 이어지는 왼쪽 고관절쪽의 통증이 아직 완치가 안된 탓에 조금은 움직임이 어색한 이유도 있을 것이다. 아무튼 오늘은 조금 버겁다는 생각에도 미쳤다. 십년을 훌쩍 넘었지만 산에선 항상 겸손하자는 생각을 품게 된다. 너무 익숙해서 그렇게 건질것 없는 평범하게 생각되는 관악산이지만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았다. 산 그리고, 자유 - ⓒ 포토다임(PHOTODIGM) ж 2018. 7. 1.
2018.06.13 안양 수리산 그렇게 특색 있는 산은 아니고, 가기전 부터 두근거리는 산은 아니기에 아무생각없이 걸었다. 그런데 걷다보니 왼쪽 허벅지 고관절쪽의 근육이 자꾸 거슬려온다. 지난번 삼악산부터 뻑적지근하다는 느낌이었는데 이번은 조금 더하다. 나름대로 건강에 신경을 쓰려고 등산도 열심히 다니는데 타고난 건강은 어쩔 수 없는건가 하는 안타까움이 든다.;;기침도 끈질기게 간간히 계속되고 말이다... 아직은 한창이라고 믿고 싶은데.. 흠.. 산 그리고, 자유 - ⓒ 포토다임(PHOTODIGM) ж 2018. 6. 14.
2018.06.06 강촌 삼악산 좀색다른 코스로 가봤는데, 코스가 조금 힘들었지만 괜찮았다. :) 산 그리고, 자유 - ⓒ 포토다임(PHOTODIGM) ж 2018.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