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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모봉2

2018.06.23 대구 팔공산 오랜만에 무박산행이었다. 그전부터 가보고싶었던 대구 팔공산 갓바위를 드디어 밟았다. 새벽 5시에 한티재에서 출발하여 근 11시간만에 ..17km, 무박으로 가기엔 내겐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은 딱 맞춤형 길이의 산행이었다. 하지만 역시 가는 도중엔 날도 무덥고 쉽진않았다. 하지만 그늘도 있고 오전은 내내 날이 다소 흐려서 우려했던 뙤약볕 산행은 아니었다. 막상 갓바위에서 소원을 빈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않았다. 다소 아쉬웠던 점은 갓바위 정면을 보고 사진에서 본것 처럼 아주 가까이 갈 수는 없었던 점이다. 아무튼 다음에 다시 오게 된다면 좀더 여유를 갖고 소원을 빌어보고 싶다. 산 그리고, 자유 - ⓒ 포토다임(PHOTODIGM) ж 2018. 6. 24.
2018.06.13 안양 수리산 그렇게 특색 있는 산은 아니고, 가기전 부터 두근거리는 산은 아니기에 아무생각없이 걸었다. 그런데 걷다보니 왼쪽 허벅지 고관절쪽의 근육이 자꾸 거슬려온다. 지난번 삼악산부터 뻑적지근하다는 느낌이었는데 이번은 조금 더하다. 나름대로 건강에 신경을 쓰려고 등산도 열심히 다니는데 타고난 건강은 어쩔 수 없는건가 하는 안타까움이 든다.;;기침도 끈질기게 간간히 계속되고 말이다... 아직은 한창이라고 믿고 싶은데.. 흠.. 산 그리고, 자유 - ⓒ 포토다임(PHOTODIGM) ж 2018.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