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t.Seo645

2019.04.06 관악산 수영장능선+학바위능선 숱하게 가본 산이지만, 학바위 능선과 수영장 능선 쪽은 얼핏 가본 기억이 나면서도 아닌거 같으면서도 살짝 낯선 코스라 마치 익숙한 것에서 새로 발견한 것인양 신선하고 재미졌다.. :) 산 그리고, 자유 - ⓒ 포토다임(PHOTODIGM) ж 2019. 4. 7.
2019. 03.30 경춘선숲길&불암산둘레길 흡사 데이트 코스와도 같았던 출사코스였다. 날씨만 더 좋았다면 말이다. 아쉽게도 남성 멤버들로만 구성된게 옥의티.. 도중에 비도 내리고 우박도 내리는 등 약간의 악천후 산행이었지만 대부분의 코스가 산행이라 할 수 없는 둘레길 수준이어서 큰 문제는 되지 아니했다. 산 그리고, 자유 - ⓒ 포토다임(PHOTODIGM) ж 2019. 4. 1.
2019 03.23 도봉산 작년 겨울에도 이렇게 산에서 폭설을 맞이한 기억이 없었는데 봄에 폭설이라할만한 기후를 맞닥뜨렸다. 아이젠을 꺼내야하나하는 망설임도 잠시들 정도로.. 약 기운으로 초반에 좀 힘이 부침을 느꼈지만 갈수록 몸이 풀려 그래도 갈만 하다 했는데.. 이런 기후에 동료들이 심히 동요되어 사패산까지 다다르기전에 망월사 원터골로 내려오는 길을 택하게 되었다. 이에 단축산행을 하게 된 건 조금 아쉬움이 있었지만 하산 코스는 새로운 곳이라 조금 덜해졌다. 산 그리고, 자유 - ⓒ 포토다임(PHOTODIGM) ж 2019. 3. 24.
2019.03.17 통영 사량도 지리망산 지난주 독감?으로 한주 쉬고 다시 산에 오르니 오랜만에 등정하는것 같다.이번엔 통영 먼 곳을 다녀왔다. 무박으로.. 예전부터 사진으로만 보고 별렀던 곳이라 기대가 나름 컸던 곳이다. 일요일 시간을 빼면서 가는 곳이라 다른 것보다 미세먼지가 가장 걸렸는데,아주 다행스럽게도 미세먼지가 걷힌 파란 하늘을 한껏 즐긴 하루였다. 남도의 따뜻한 봄기운과 싱그러운 바닷 바람, 발걸음도 가볍게 느껴졌다. 다만, 내려와서 뒤풀이로 가진 하찮은 안주꺼리가 다소 아쉬웠다. 산 그리고, 자유 - ⓒ 포토다임(PHOTODIGM) ж 2019. 3. 18.